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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이다 안목없는 사람의 대중문화보기.

오늘 끝난 올림픽 야구경기 기사에 달린 댓글을 구경하며.

-참고로 나는, 태어나서 단한번도 언론기사에 댓글이란걸 단적이 없는 사람. 아차, 딱한번 있었지.....언젠가 그때도 올림픽이었고, 오스트리아의 내가 관심있었던 수영선수에 대한 정보가 한국언론에 엉터리로 기사화되어있길래 사실여부정정차 댓글을 쓰곤 전무-




안도의 한숨이 나올 지경.

나는 적어도 저런 댓글 다는 인간의 부류는 아니구나 하는.


ㅋㅋㅋㅋㅋ 부터, 상대팀을 응원했어요 ㅎㅎㅎㅎㅎ 

등등.




당연히 욕은 나왔지, 내입에서도.

하지만

어느경우에서든 진지하게 경기에 임한 운동선수를 적어도 조롱거리 취급은

하지않는다.




분명한건

우리보다 그들이 더욱 마음이 아팠을것이며

우리보다 그들이 더 잠못이룰것이다.






그래도............



에잇, 너네 정신좀차려! 

그래서 이 코로나가 물러가고 내년 내후년 즈음 직관 갔을때 

 나은모습을 응원할수있게 해줘. 



-이상. 야구를 오랜세월 좋아해온 팬이-













덧글

  • 채널 2nd™ 2021/08/08 02:15 #

    졌지만, 잘 졌다!

    (올림픽은 무관심. 야구/배구/축구는 무관심을 지나서 극혐. 닥치고 '영웅' 따위나 맹글어 내려고 하는 모습에서 극혐~)

  • 훼드라 2021/08/08 08:55 #

    야구팬들이야 올림픽 끝나고 나서 평범한 야구팬으로 돌아가든 말든 별 관심 없습니다.
    다만 악플보다 무서운게 무플이란것을 실감할 따름입니다
    88,92 금메달과 96 애틀란타 은메달 그리고 2004년 아테네때 소위
    우생순 신화 어쩌구 하며 다시 유명해졌던 여자핸드볼은 지금은 현재 처참하게 몰락해 있습니다
    허나 이런 문제에 관심갖는이들은 아무도 없습니다

    야구든 농구든 욕하면서 계속 성원하는 이들이 있는 종목은 그래도 행복한겁니다
    욕하면서 성원하는 이들이 있으니 발전 가능성이 있는거니까요

    원래 여자핸드볼이 90년대는 물론 2천년대 초,중반까지 유럽 강호들을 만나
    대등하거나 우월한 경기를 펼치는게 가능했던것은 농구,배구에 비해 상대적으로
    장신선수 상대하는 부담이 적으면서 그런 장신 선수들을 교란시키는 화려한
    슛기술,패스기술등이 주효했던 덕분입니다.
    헌데 지금은 사실상 유럽 강호들이 한국 핸드볼의 이제는 뻔해진 공격방식,패스방식
    을 거의 다 읽고 있는게 느껴지더군요

    한마디로 세대교체도 실패하고 차세대를 위한 새로운 기술개발도 이뤄지지 않았던겁니다
    일종의 매너리즘에 빠져있던 상황이라고나 할까요
    따지고보면 '우생순' 어쩌구 하며 무조건 올림픽때만 호들갑떠는 언론의 설레발부터
    잘못된겁니다. 사실 따지고보면 그 2004 아테네 올림픽 여자핸드볼 소재로 만든
    영화부터...사실관계를 잘못 파악하고 만든 영화였습니다

    제대로 한국 핸드볼의 고충을 이해학 하는 영화를 만들려고 했으면
    소위 역경과 편견을 딛고 '일하는 여성'임에도 그 애환과 고충을 이겨내며
    올림픽에서 메달까지 딴 '아줌마 선수'들의 애환에 촛점을 맞출게 아니라...
    '이미 은퇴한지 수년 이상이 지난 30대 아줌마들을 다시 복귀시켜 싸우게
    할수밖에 없었던' 한국 핸드볼의 고충에 촛점이 맞춰져야 했었습니다

    - 아마 다른 비인기종목 스포츠도 처지는 크게 다르지 않겠지만...핸드볼도
    그렇습니다. 세대교체도 실패했고 더 이상 유럽 강호들과 실력을 겨룰만한
    마땅한 선수들이 없는데 일하는 여성이고 자시고 그게 문제겠습니까. 일하는
    아줌마가 아니라 일하는 할머니래두 다시 불러왔여아할판에...

    야구는 농구든 올림픽 끝나고 다시 평범한 야구팬,농구팬등으로 돌아갈
    사람들을 뭐라고 할 생각은 없습니다. 다만 악플보다 더 무서운게 무플이라는것을
    실감하는 요즘일 따름입니다. 야구는 뭐라고 욕하는 사람이라도 있지
    여자핸드볼의 몰락엔 관심도 지적도 하는 사람 하나 없는 그게 현실이니까요

    - 까놓고 말해서 프로야구 LG 트윈스 자꾸 꺠지는게 화딱지나서
    그때부터 한 10년 넘게 핸드볼 응원해왔습니다. 그런 제 경우를 생각한다면
    야구나 축구,농구팬이 비인기종목을 대안(?)으로 생각하고 눈길주는게
    그리 어렵지 않은 일임에도...생각해보니 저같은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은듯
    하더군요. 대한민국에서 어쩌면 나 혼자뿐이었던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 LG 자꾸 깨지는거 화딱지나서 그때부터 핸드볼 응원했습니다. -.-;;

    누구표현을 빌자면 지금 여자핸드볼은 제게 '아픈 손가락'일 따름입니다
    그러니 너무 뭐라하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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